비트코인 채굴이란? 채굴(mining)

채굴의 개념 및 의미 파악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용어를 알아보려고 해요.

 아직 비트코인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처음 막히는 것이 이 채굴이란 단어 같아요. 저도 처음에 들었을 때는 무슨 말인지 개념조차 잡히지 않았으니까요. 최대한 쉽게 설명드릴테니, 혹시나 제 글에서 틀린 점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1. 채굴이란? 간단한 설명

 채굴이란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 아닌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정확한 개념은 아니지만요.

 

 보통 비트코인을 투자하시는 분들을 어떻게 투자하실까요? 바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사고 파는 것이 주된 투자 수단입니다. 보통 비트코인 투자자 100명 중 99명은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하면서 투자하고 돈을 법니다. 싸게 사서 비쌀 때 판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투자 방법이죠.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100명 중 1명은 채굴을 합니다. 실제로 하는 사람은 굉장히 드물죠. 이 사람들은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만들어 냅니다. 이 만들어낸 비트코인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이 존재하죠.

 

 이 비트코인을 만드는 것을 "채굴한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채굴을 하는 사람들을 "채굴자"라고 부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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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굴이란? 보다 정확한 설명

 위에서는 채굴이 비트코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터넷 상에서 만들어지는 비트코인을 따내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로 쓰일 수 있는 이유 중 가장 기본적인 이유가 복사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세상에는 코인 갯수가 딱 한정되어 있기에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죠. 누구나가 자기가 가진 비트코인 1개를 100개로 만들 수 있다면 화폐로 쓰일 수 없겠죠.

 

 어쨋든 이러한 코인들은 처음에 만들어져야 하겠죠. 어떻게든 세상에 있어야 사고 팔수가 있으니까요. 이러한 코인은 인터넷상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특정한 문제와 함께 말이죠. 그래서 문제를 가장 먼저 푸는 사람은 이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비트코인을 받기 위해, 문제를 가장 먼저 풀기 위해 컴퓨터를 가동하죠.이 컴퓨터를 가동시키는 것을 "채굴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돌려서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수확하는 모습이 금광에서 금을 채굴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채굴이라는 말을 씁니다.

 

 즉 채굴이란 "컴퓨터를 돌려 문제를 풀고 코인을 받는 행위"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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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굴이 가능한 원리

 가능한 원리를 설명하려면 블록체인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블록체인에 대한 자세한 글은 다음에 소개해 드리고, 여기서는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을 주고 받은 기록을 하나하나 적고, 이것을 암호가 걸린 파일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이 암호를 가장 먼저 푸는 컴퓨터는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게 되죠.

 

 즉 여기서 채굴이란 "블록체인 시스템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의 거래기록을 확인해주고 그 거래기록에 걸린 암호를 풀어서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행위"인 것이죠.

 

 

 

 

 

최대한 쉽게 설명드르려 노력했는데, 처음 보시는 분들이 이해를 하실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혹시나 제 글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틀린 점을 발견하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오늘도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