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NFT가 무엇인지에 대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글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았네요. 최대한 쉽게 작성하려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아직 제 글 실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오늘은 NFT란 무엇인지 이 뜻에 대해 짧게 짧게 작성하려 합니다.
혹시 제 글을 읽고 NFT에 보다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아랫글을 참고해주세요~
- NFT는 일종의 전자문서야. 땅문서, 집문서, 진품 보증서 이런것들 들어봤자나요? 그런거야. 그리고 이걸 코인에다 넣은거지. 즉 코인 안에 문서를 넣은 게 NFT야. 어때요? 이렇게 보니까 간단하죠?
- 맨날 사람들이 대체 불가능이니 토큰이니 뭐니 말하는데 그냥 알고보면 문서 쪼가리일 뿐이죠. 차이점이라면 기존 문서는 '종이 쪼가리' 였지만, NFT라는 건 '토큰 쪼가리' 라는 것 정도? 종이가 아니라 토큰에다 글자를 적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 대체 불가능 쉽게 말해서 안 바꾼다는 거지. 토큰에 글자를 적은거라고 말했지? 애초에 문서는 대체 불가능이에요. 굳이 NFT에서 대체 불가능이란 말은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지. 애초에 문서는 대체 불가능한 것이 당연하니까!
- 예를 들어 너가 땅문서를 가지고 있어요. 꼬마아이가 게임설명서 들고 와서 같은 문서니까 바꾸자고 하면 바꾸겠어? 절대 안 바꾸지. 애초에 문서끼리는 바꿀 수가 없어요. NFT가 문서라는 것만 알면 더 이상 대체 불가능이니 뭐니 기억할 필요가 없어지는 거지. 문서는 못바꾸는게 당연하니까!
- 그럼에도 왜 대체불가능을 말할까? NFT가 종이 대신 토큰에다 적은 문서라고 말했지? 토큰은 동전이야. 기본적으로 동전은 같은 동전이라면 모두 같은 값이기 때문에 바꿀 수 있어. 니가 가진 100원짜리나 내가 가진 100원짜리나 똑같다는 말이지. 그러니까 니 100원짜리랑 내 100원짜리는 바꿀 수 있어요.
- 토큰도 기본적으로는 서로 바꿀 수 있어. 가치가 같으니까. 니가 가진 비트코인 1개랑 내가 가진 비트코인 1개는 똑같다는 말이지. 그래서 애초에 모든 토큰은 대체가 가능한 존재였어. 누구랑 언제든지 바꿀 수 있었지. 그런데 토큰으로 문서를 만들면서 토큰마다 값이 달라진거야. 안에 적힌 내용이 다르니까 토큰마다 가치랑 값이 다르지. "다른 토큰들과는 다르게, 이 토큰은 토큰마다 값이 다르기에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이구나!" 해서 NFT라는 말이 생긴거야.
- 일단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이지. 기존에는 전자 문서는 관리도 힘들었고, 큰 가치를 가지지 못했어. 왜냐고? 땅문서를 예로 들어보자구. 니 컴퓨터에 땅문서 파일이 있어. 이걸 복사해서 내가 가져왔어. 그럼 땅은 내 것이 되는 건가? 아니지? 전자 파일은 복사도 쉽고, 복사를 하면 니 컴퓨터에 있는 것이 진짜인지, 내 컴퓨터에 있는 것이 진짜인지 알 수가 없어. 전자 문서는 이런 문제점이 있었는데, NFT가 나온거에요.
- NFT는 전자 문서임에도 불구하고, 복사가 안되요. 마음대로 수정도 못해요. 안에 적힌 내용을 바꾸지도 못하죠. 그러니까 그냥 땅문서나 진품 보증서 같은 것도 전자파일로 만들 수 있는거야. 복사가 안되니까! NFT는 기존에 없는 최첨단 기술인거야.
- NFT는 문서니까 애초에 비싸. 땅문서처럼 비싼걸 NFT로 만드니까 당연히 NFT도 비싼거지. 이렇게 이해하면 조금 틀린 부분도 있긴 한데, 초보자라면 그냥 넘어가자구.
오늘 내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혹시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구독하기와 하트를 눌러줘~! 또 다른 분들이 많이 읽으셨던 글들도 달아드리니 관심 가시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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