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코인 분석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 분석할 코인은 오미세고 코인입니다. 오미세고 코인은 호재 소식 몇가지로 최근 급등했는데요. 오늘은 그 호재에 관해서도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 오미세고의 발행량은 1억 4천만개입니다.
- 오미세고(OmiseGo)는 이더리움을 토대로 합니다.
- 여러가지 포인트, 상품권, 현금 혹은 다른 암호화폐의 거래에 사용되는 코인이에요.
- 오미세고는 은행없이 은행의 중간 거래소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오미세고의 합의 알고리즘은 POS 형식입니다.
- 분산 네트워크
오미세고는 자체 목적을 "Unbank the Banked"라고 밠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중앙 집권화된 은행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자들의 지갑역할을 하면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 말은 은행이 주변에 없는 사람들도(은행의 인프라에서 벗어난 사람들) 전자금융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 퍼블릭 블록체인
오미세고는 공용화된 블록체인에서 사람들 사이의 거래를 지원합니다. 여기서는 대용량 및 저비용의 거래가 가능하죠. 이로서 개인과 개인 혹은 기업과 기업들의 모든 거래에서 자산의 가치 이동을 자유롭게 해줍니다. 실시간으로 모든 거래가 가능합니다.
- 화이트라벨 지갑 SDK
SDK(White-label Wallet Software Development Kit) 일명 화이트라벨 지갑은 오미세고 네트워크에서 여러가지 포인트 와 마일리지, 다른 가상자산, 현금과 더불어 게임 크레딧의 모든 자산 유형의 교환 및 거래를 지원해줍니다. 이러한 거래는 일반인들도 쉽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SDK는 그만의 표준화 된 기능을 사람들에게 제공해주고,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지불 및 거래에서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미세고 급등한 이유 중 하나는 리브랜딩 소식에 따른 관심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오미세고는 레이어2 업그레이드를 하고 보바 네트워크로 리브랜딩 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조금 자세히 살펴볼게요.
2021년 8월 19일 오미세고와 Enya.ai는 기존 프레임워크(옵티미스틱 이더리움) Boba팀의 연구를 함께 결합하여 레이어2의 확장 솔루션인 Boba Network를 출시했다고 해요. 이렇게 리브랜딩 된 Boba 네트워크에서는 OMG와 Enya팀이 같이 관리를 할 수 있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이 오미세고를 활용한다고 하네요.
어쨋든 오미세고의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리브랜딩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리브랜딩이 오미세고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여주었는지를 봐야겠죠. 만약 오미세고 자체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여주지 못했다면 단순히 버블에 불과할 수 밖에 없지요.
제가 살펴본 바에 의하면 기술적으로 조금 진보가 있긴 하지만, 기존의 다른 코인들을 배제할 수 있을 만큼 큰 발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제 의견은 참고로만 봐주세요. 앞으로 코인 시장에 대한 파이가 점점 커지면서, 이에 따른 오미세고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최근 급등한 가치가 유지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나 제 글에서 궁금한 점이나 틀린 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 글이 괜찮으셨다면 아랫글도 한 번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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