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NFT 작품들이 비싸게 팔렸다는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업비트 NFT에 나온 한 작품은 약 2억 5천만원에 팔렸고, 다른 국내 거래소에서는 NFT 작품이 11억원에 달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NFT 작품 중 하나인 크립토펑크는 약 140억원에 팔리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었죠.
이렇게 NFT작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자 NFT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 NFT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Q&A방식으로 설명드리려 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만 짧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NFT는 코인과 같은 돈/주식/자산 개념이 아닙니다. 코인과 자주 엮이기는 하지만 전~혀~ 관련 없다고 생각해주세요.(실제로 관련이 없지는 않지만, 초보자라면...) NFT는 그 자체로 저작권/ 보증서/ 소유권 인증서/ 땅문서와 같은 보증서입니다. 단지 종이가 아니라 토큰 형식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죠.
기존의 컴퓨터 파일들은 저작권과 소유권을 증명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NFT를 사용하면 손쉽게 저작권 및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죠. 즉, 기존에는 본인 소유를 증명할 수 없었던 물건들을 이제 NFT를 통해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된겁니다.
보다 자세한 NFT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게 큰 2가지만 설명드릴게요.
우선 하나는 예술품을 사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사진이든, 음악이든 예술은 그 자체로서 가치를 지니고 그 가치를 돈주고 사는 것이죠.
다른 하나는 저작권을 사용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가진 NFT작품을 다른 누군가가 인터넷에서 사용한다면 사용료를 받을 수 있죠. 혹은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비싼 값으로 가격을 올려 팔 수도 있죠.
- 어느 정도 전공을 한 사람이라면 쉽게 NFT 작품을 만들 수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설명드릴게요. 일부 사이트에서 작품을 NFT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야만 NFT로 만들어주기도 하죠. 그 중 메타파이라는 NFT거래소에서는 쉽게 만들어서 판매까지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나와있습니다.
- 보통 NFT작품은 NFT거래소 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오픈씨라는 사이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오픈씨에 코인을 보내고 이 코인으로 경매를 통해 작품을 사는 것이죠. 보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픈씨가 비록 세계에서 가장 큰 NFT시장이기는 하지만 한국어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한국 분들은 사용하기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한국에 있는 NFT시장에는 클립, 메타파이, 업비트NFT 등이 있습니다. 이것도 링크 걸어드릴테니 참고해주세요.
오늘 역시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구독하기 그리고 하트 눌러주세요~! 또 제가 작성했던 글들도 달아드리니 관심 있으시면 읽어주세요~!
아래 전자책은 그동안 제가 코인에 대해 공부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둔 책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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