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에 말씀드리던 내용과는 다르게 용어에 대해 알려드려 합니다. 코인에 사용되는 용어에 대한 글은 코인이나 시장 분석을 하는 것에 많이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본인의 수익 향상을 위해 반드시 아셔야 하니, 천천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도 최대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볼게요.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스왑이며, 내일 유동성 스왑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한 줄로 설명하면
"스왑은 코인을 다른 전산망으로 옮기는 것"
"유동성 스왑은 코인끼리 서로 물물교환 하는 것"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유동성 스왑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내일 설명드릴게요.
참고로 BNB스왑, 유니 스왑 등은 내일 말씀 드릴 유동성 스왑(Liquid swap)에 속합니다.
스왑을 이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코인(토큰)이 부득이하게 새로운 블록체인을 형성해야 할 경우, 기존의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던 코인을 새로운 블록체인의 코인(토큰)으로 옮기는것"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흠,, 역시 제가 써놨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조금 더 쉽게 말씀드려볼게요. 우리가 사용하는 돈에서 중요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옛날 돈을 받아서 새로 만들어진 문제없는 돈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코인은 블록체인 상에서 서로 주고 받고,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블록체인은 유통망의 역할을 하고 돈이 오가는 모든 기록이 적히는 장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블록체인, 장부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적을 공간이 다 차버렸다거나, 장부를 갉아 먹는 벌레가 창궐했다거나 등의 문제가 말이죠. 그러면 완전히 새로운 장부를 만들어야겠죠. 그런데 이 새로운 장부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동전이나 지폐를 적을 수 없습니다. 이건 블록체인의 특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동전과 지폐를 만들어야 하죠. 그럼 코인을 관리하는 회사에서 기존의 지폐와 동전을 가져오면, 똑같은 가치의 새로워진 동전과 지폐로 바꿔주기로 합니다. 이렇게 바꾸는 것이 스왑입니다.
이러한 스왑의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토큰에서 코인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입니다. 기존에는 기술력이 없어 다른 코인의 플랫폼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하다가, 기술력을 갖추어 자체 플랫폼을 만들 경우 자신이 만든 플랫폼에서 블록체인을 형성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BNB와 트론이 있죠.
혹은 코인이 중대한 업데이트를 하면서 블록체인을 갈아타야할 경우 일어납니다. 흔히들 아는 예로는 이더리움이 있죠. 이더리움은 원래 POW로 마이닝이 가능했습니다. 최대한 좋은 컴퓨터와 많은 수의 컴퓨터로 밀어부쳐 채굴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이제는 POS로 알고리즘을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업데이트 사항이 있으면 블록체인을 갈아타야만 합니다. 이번 이더리움2.0 업데이트는 기존 이더리움에서 이더리움2.0의 블록체인으로 스왑되는 것이죠.
오늘 역시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구독하기 그리고 하트 눌러주세요~! 또 제가 작성했던 글들도 달아드리니 관심 있으시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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