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차이 / 대결 구도

트래블룰 람다256 vs 코드(Code) 경쟁구도 설립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의 트래블룰에 이어 한국에서는 어떻게 이 법이 적용될지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이 트래블룰은 국제적인 문제이자 코인에도 도입하기로 한 점을 보았을 때, 한국의 코인판도 예외가 될 수는 없죠. 코인판에서는 기본적으로 중재자 포지션을 거래소가 맡습니다. 즉, 거래소가 이 트래블룰에 맞는 어떠한 솔루션, 해결방안을 직접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국의 가장 큰 거래소인 업비트와 다른 3개의 거래소가 서로 다른 솔루션을 내놓으며 부딪히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내용은 업비트 솔루션 VS 3개 거래소(빗썸, 코인원, 코빗)의 솔루션 입니다.

 

 혹시 트래블룰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어제 제가 올린 글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릴게요.

코인 트래블 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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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빗썸, 코인원, 코빗의 솔루션은 코드

 

  정부는 이 트래블룰을 다가오는 3월 25일까지 모든 코인 거래소가 적용해야 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거래소들이 솔루션 개발에 나섰죠.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5개의 거래소안에 드는 3개 거래소, 바로 빗썸, 코인원, 그리고 코빗 3사는 힘을 합쳐서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선언하고 12월 초에 자세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솔루션의 이름은 코드(Code)로 블록체인을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발표했죠. 이 코드는 보안성과 확장성에서 높은 활용성이 있는 솔루션이며 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Top5안에 드는 3개의 거래소가 힘을 합쳐 만든 만큼 높은 기술력과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드를 활용하는 거래소는 코인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국적, 이름, 지갑 주소, 코인의 이름과 갯수 등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른 거래소의 지갑으로 전송을 하게 되면 양쪽에서 위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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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비트의 람다 256

 

 

 한국의 가장 큰 거래소로 알려져있는 업비트는 다른 3개 거래소의 코드가 아닌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솔루션의 이름은 람다256으로 알렸습니다. 이 람다 256역시 트래블룰에 맞게 코인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국적, 이름, 지갑 주소, 코인의 이름과 수까지 모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코드 솔루션과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지난 9일 람다256 대표는 블록체인이 분명 좋은 기술인것은 맞지만, 모든 곳에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코드가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는 소식을 발표하자 이를 저격하기 위해서 한 말로서, 람다256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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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람다256 vs 코드 중점사항

 

 

 우선 2개의 솔루션 모두 트래블룰의 기준에 부합되리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서로 다른 이 2개의 솔루션으로 인해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 지 혹은 코인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2개의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코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안성 그리고 확장성입니다. 우선 보안성은 개인 정보를 다루는 트래블룰에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보안성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개인의 신상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하고 범죄의 타겟이 되고 맙니다. 또한 불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다음으로는 확장성입니다. 앞으로 수많은 전세계의 거래소가 트래블룰에 맞는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기대되는데, 이 솔루션 차이에서 충돌이 발생하게 된다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아예 거래소끼리 송금 및 입금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솔루션들과 충돌하지 않는지 다른 거래소에서도 활용이 가능한지의 확장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람다256은 관련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단지, 업비트가 한국에서 가장 큰 거래소로 알려져있는 만큼 같은 조건이라면 람다 256으로 기울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추후에 람다256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 발표되면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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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역시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구독하기 그리고 하트 눌러주세요~! 또 제가 작성했던 글들도 달아드리니 관심 있으시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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