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으로 투자하기 괜찮은 코인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 코인은 제목에서 보셨듯이 이더리움 클래식 입니다. 오늘은 이 이더리움 클래식이 왜 괜찮은지 근거에 대해 설명드릴테니, 한 번 읽어보시고 투자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신중히 투자해주세요. 제가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으니까요.
우선 지금 ETC에 진입하기 좋다고 설명드린 이유는 이더리움의 합의 프로토콜 변경 때문입니다.
- 최초발행 : 2016년 7월
- 블록 생성주기 : 15초
- 합의 프로토콜 : POW(Proof Of Work)
- 시가총액 : 약 5.5조원
- 웹사이트 : https://ethereumclassic.org/
-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의 관계에 대해 잘 모르세요. 이더리움이 오르면 이더리움 클래식이 오른다거나, 이더리움의 기술 업데이트가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가장 궁금해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 이더리움 클래식은 옛날에 같은 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코인으로 분화가 되었죠. 옛날 이더리움 클래식이 생기기 이전 이더리움은 해킹사건이 있었습니다. 코인 역사상 손꼽히는 해킹 사건으로 "더 다오 해킹사건"이 있죠. 이런 문제가 발생하자, 이더리움은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이 해킹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생긴 블록체인이 이더리움 체인이 되고, 남아있는 기존의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일종의 허물껍데기로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지금 이더리움 클래식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더리움의 업데이트 때문입니다. 기존의 이더리움의 합의프로토콜은 POW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POS로 넘어오고 있죠. 쉽게 말씀드리면, 열심히 채굴기를 돌려 코인을 캐내는 방식에서 코인의 지분을 많이 보유해서 코인을 받는 방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제 채굴기를 돌릴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 이더리움이 합의 프로토콜을 바꾼 것과 이더리움 클래식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위에도 말씀 드렸듯이 이제 이더리움은 채굴기를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이더리움을 채굴하기 위해 사용하던 채굴기는 어떻게 할까요?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이상을 투자해서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사람들은 채굴기를 버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이더리움 대신 다른 코인을 채굴하려 할 것입니다. 이제 이더리움 대신 이더리움 클래식을 채굴하는 것이죠.
- 물론, 이더리움 클래식이 아닌 다른 코인을 채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을 포함하여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등 다양한 대안이 존재하죠. 비트코인을 대안으로 삼는 것은 채굴 난이도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리스크가 너무 높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대안으로 삼기에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네임밸유, 검증된 기술력, 각종 대기업의 포트폴리오 자료, 적절한 채굴 난이도, 코인 선점자들의 보유성 등을 이점으로 가지죠.
- 이렇게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사람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모여들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이 몰리면 가격은 올라가겠죠. 물론 이러한 근거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클래식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신중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 위의 차트는 업비트의 이더리움 클래식 차트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은 기존의 9월 말에 만든 지지선을 깨고 아래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매물대만 보아도 올해 형성한 매물대의 약 70%이상을 위에 두고 있습니다.
- 여기서 바닥권을 다지고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 뒤, 진입하는 것이 안전해 보입니다. 지금 진입을 하는 것도 충분히 수익을 내려볼 수 있는 상태이긴 하나, 실물 경제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오늘 역시 제 긴 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구독하기 그리고 하트 눌러주세요~! 또 제가 작성했던 글들도 달아드리니 관심 있으시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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